롯데免, 모두투어와 손잡고 베트남 관광시장 활성화 나서

지난 25일 다낭 현지에서 업무협약 맺고 ‘면세쇼핑-해외여행’ 시너지 창출 나서
내국인 베트남 여행 상품 공동으로 기획 및 판매하는 등 협력 강화 계획
기사입력 : 2024-01-26 09:45:34 최종수정 : 2024-01-26 09: 49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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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4.01.25.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 관계자는 26일 “롯데면세점이 지난 25일 베트남 다낭 풀만리조트에서 모두투어와 공동 마케팅 강화를 위한 MOU를 맺고 베트남 관광시장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준 롯데면세점 글로벌운영부문장과 이우연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MOU는 ‘다낭’과 ‘나트랑’을 비롯해 ‘푸꾸옥’, ‘달랏’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베트남 여행지가 다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사 고객의 접점을 확대하고, 면세쇼핑과 관광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제휴 협력의 배경을 밝혔다.

베트남 현지에는 국내 1위 면세사업자인 롯데면세점이 공항면세점과 시내면세점등에 독점적으로 진출해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롯데면세점과 모두투어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나서고 내국인 여행 패키지 상품 기획 및 판매 운영을 공동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서는 SNS 광고 및 캠페인 등 마케팅을 진행과 양사의 발전 및 관심사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2017년 다낭공항점 출점을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롯데면세점은 2018년 나트랑공항점, 2019년 하노이공항점 등 주요 관문 공항에 연달아 진출했다. 이어 2022년엔 다낭시내점 또한 오픈하며 현재 베트남에서 4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롯데면세점 베트남 사업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351% 상승했으며, 한국인 관광객 매출이 약 60%에 달하는 등 내국인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준 롯데면세점 글로벌운영부문장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내국인 수요에 발맞춰 모두투어와 손잡고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우연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 부서장은 "베트남은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롯데면세점과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괌, 싱가포르, 호주 등의 롯데면세점에서도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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