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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명동 본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 파사드에 상영 중인 정조 화성행차 디지털 콘텐츠(2022.05.17) |
면세점들이 본격적으로 여름 휴가철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내국인 구매한도가 폐지되고 코로나 이슈가 잠잠해지면서 관광 활성화를 잔뜩 기대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다.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은 지난 3월 25일 국립중앙박물관과 K-컬쳐 알리기에 나서기 위한 ‘K-culture day’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준비 과정을 거친 양기관은 오는 18일부터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에서 처음으로 ‘K-컬쳐데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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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명동 본점 10층 아이코닉 존 미디어 파사드에 국립중앙박물관의 국보 제83호 금동 반가사유상 디지털 영상을 배경으로 선 유신열 신세계면세점 대표(왼쪽 세번째)와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왼쪽에서 네번째). 2022.05.17 |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18일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매주 토요일 3시부터 6시30분까지 명동 본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유한 한국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가 공개된다”며 “상영콘텐츠에는 국보 83호인 금동 반가사유상과 화려한 색의 나전칠기함과 화각함 등 박물관 소장품에 담긴 고유의 색과 재질을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영상인 ‘형형색색의 시간, 빛나다’와 창덕궁에서 화성의 불꽃놀이에 이르는 정조의 화성행차를 담은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 그리고 조선 후기 금강산의 실경산수를 소재로 한 ‘금강산에 오르다’ 등 총 7개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의 오픈 6주년 기념일과도 겹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5월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우리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유물인 ‘반가사유상 83호 미니어쳐’와 ‘故이건희기증전’ 전시연계 상품인 골프 볼마커 세트를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고 응모자 전원에게는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썸머니를 증정한다.
또 명동 본점을 직접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본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서 국립중앙박물관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직접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이 해당 장면을 고객센터에 제시하면 매주 선착순 60인에게 고려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나전합 스마트톡’을 제공한다.
제품 할인 이벤트도 제공하는데 본점 6주년 생일을 기념해 본점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최대 6만원까지 썸머니를 획득할 수 있고 매장 현장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 시 썸머니 2만원도 추가로 제공한다. 더구나 고객이 면세품을 구매한 금액의 0.5%는 신세계면세점이 진행할 예정인 ‘K패션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는 캠페인(05.18~07.31)’에 자동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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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MBTI 테스트 이벤트(05.13~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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