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타오위안공항’ T2 입찰 공고...해외서 불붙는 경쟁

롯데·신라·신세계 참여 여부에 주목
타이완 에버리치·체멍과 한판 승부?
해외사업자 듀프리·DFS 등도 관심
기사입력 : 2018-06-01 10:42:12 최종수정 : 2018-08-24 14: 31 김선호
  • 인쇄
  • +
  • -
▲사진=김선호 기자/ 타이완 타오위안공항면세점

 

타이완 타오위안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2개 영역의 입찰이 공고된다. 입찰이 진행될 C, D영역은 타이완 현지 면세사업자 에버리치(Ever Rich), 체멍(Tasameng)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 계약기간이 종료된다.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자와의 계약기간 종료를 약 3개월 앞두고 있어 입찰 및 사업자 선정까지 촉박한 일정을 소화해야 된다.

면세점전문지 ‘DFNI’와 ‘TRBusiness’는 “타이완 타오위안공항은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C, D 영역)의 입찰 준비를 완료했다. 현재 운영 중인 에버리치와 체멍면세점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2년동안 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 8월에 종료될 예정이다”라고 지난 5월 30일 보도했다.

국내 면세점 관계자는 “타오위안공항은 세계 면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타이완을 찾는 외래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매출 또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며 입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타이완 현지 매체들은 지난해부터해외 면세사업자 듀프리, DFS가 입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롯데·신라면세점도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신세계면세점 또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타이완 제2여객터미널 C영역은 24,000㎡, D영역은 34,000㎡ 매장이다. 입찰에서 선정되면 12년 동안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6월 1일에 입찰공고를 내고 마감일은 오는 7월 23일이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기획
    [단독] 관세청 대량판매 집계액이 낮은 이유, 감독 및 거래 검증에 허점 있어
    관세청은 면세점을 특허를 부여해 관리한다. 그 안에서 면세점 해외 대량판매도 별도의 세부관리 지침을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 관세청이 국감기간을 맞아 제출한 자료를 통해 확인 된 사실은 관리상 문제에 있어 단순히 업체가 제출한 실적의 수량 오류에 그치지 않았다. 관세청이 제출한2018년~2026년 상반기 기간의 반기별 검토 보고서를 통해감독 대상인 대량거래가
  • 기획
    [단독] 면세점 수수료 출혈경쟁, 업계 스스로 자정 불가능해 제도적 보완 필요
    국내 면세점의 해외 대량판매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증했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판매액에 해당 연도 평균 원·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2019년 약 1조 3,012억 원(11억 달러)이던 대량판매액은 2022년 약 12조 6,006억 원(97억 달러)으로 늘었다. 여행객이 급감한 시기에 대량판매가 면세점 매출을 뒷받침하는 주요 거래로 확대된 것이다.그
  • 기획
    [단독] 관세청 통계선 급감한 대량판매…A면세점 내부자료엔 매출 64% 차지해
    국내 대기업 A면세점의 올해 7월 순매출 가운데 대량판매가 64%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대량판매 실적은 25년부터 급감하고 있지만, 면세점 내부에서는 대량판매가 여전히 매출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감독기관의 통계와 실제 영업구조 사이에 간극이 드러난 것이다.관세청은 2024년 ‘해외대량구매자 세부관리 지침’을 바꾸면서 대량판매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