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공항 제공 / 공항 안내로봇 '에어스타' 올해 하계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20만명의 여객이 인천국제공항에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전년대비 11.8%증가한 수치다.이에 인천공항은 임시주차장을 포함해 4만 1천여면의 주차공간이 운영되나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고했다. 공항측은 성수기마다 붐비는 면세품 인도장에 임시인도장 및 재포장 공간을 별도로 조성했다고 전했다.
인천공항은 올해 하계성수기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30일동안 약 614만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용객이 최다로 몰리는 날은 8월 5일(221,231명)이다. 그러나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7월 29일(115,746명)로 출국장면세점 및 면세품 인도장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인천공항은 약 300명의 공항공사 특별근무인원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여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시간대에는 터미널에 설치된 모든 보안검색대를 일시에 개방해 운영, 기내 반입 금지물품에 대한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항 이용 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안내로봇인 ‘에어스타’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공항 측은 설명했다.
▲사진=김재영 기자 제공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인도장 면세품 인도장은 추가로 임시인도장 및 재포장 공간을 별도로 조성함과 동시에 현장 안내 및 환경미화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면세사업팀 관계자는 “임시인도장은 대량으로 물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주요 이용 대상으로, 물량이 많아질 때에 한국면세점협회의 요청에 따라 운영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임시인도장은 제1여객터미널 55번 게이트 및 4층 동·서편 기존 인도장 인근 디지털 존, 제2여객터미널은 동·서편 끝에 위치한 재포장 공간을 활용할 방침이다.
하계 프로모션인 ‘섬머 바캉스’도 출국장면세점 6개사와 공동으로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시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구매금액 100달러 이상 구매객(중소·중견매장은 50달러)은 1·2터미널 출국장면세점 프로모션 부스를 방문해 경품 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공항 정일영 사장은 “올해 하계성수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스마트 서비스를 활용하면 더욱 쾌적한 공항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면세점을 특허를 부여해 관리한다. 그 안에서 면세점 해외 대량판매도 별도의 세부관리 지침을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 관세청이 국감기간을 맞아 제출한 자료를 통해 확인 된 사실은 관리상 문제에 있어 단순히 업체가 제출한 실적의 수량 오류에 그치지 않았다. 관세청이 제출한2018년~2026년 상반기 기간의 반기별 검토 보고서를 통해감독 대상인 대량거래가
국내 면세점의 해외 대량판매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증했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판매액에 해당 연도 평균 원·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2019년 약 1조 3,012억 원(11억 달러)이던 대량판매액은 2022년 약 12조 6,006억 원(97억 달러)으로 늘었다. 여행객이 급감한 시기에 대량판매가 면세점 매출을 뒷받침하는 주요 거래로 확대된 것이다.그
국내 대기업 A면세점의 올해 7월 순매출 가운데 대량판매가 64%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대량판매 실적은 25년부터 급감하고 있지만, 면세점 내부에서는 대량판매가 여전히 매출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감독기관의 통계와 실제 영업구조 사이에 간극이 드러난 것이다.관세청은 2024년 ‘해외대량구매자 세부관리 지침’을 바꾸면서 대량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