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잇따른 아시아나, 외부 전문 기관 정비 컨설팅 의뢰

운항지연 결항 등 작년 동기에 비해서 급증, 기내식 대란 문제 이어져
국토부 특별점검 8월 10일까지 연장
기사입력 : 2018-08-07 13:23:47 최종수정 : 2018-08-27 13: 16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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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국토교통부의 특별 점검을 받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이 외부 전문기관에 정비 컨설팅을 의뢰했다. 외부 업체는 이르면 9월 중 개선 방향을 내놓을 예정이다.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지난 3일 미국의 안전 품질 전문 컨설팅 업체인 PRISM(Professional Resources In System Management, LLC)사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인 안전심사기관인 ARGUS International 산하의 안전 품질 컨설팅 업체다.

해당 업체는 항공사 조직 및 시스템 전문가 2명과 정비품질진단 전문가 2명으로 팀을 구성해 8월 한 달간 정비 조직·인력 운영·매뉴얼체계와 정비 수리 절차 등을 검토 분석하게 된다.

이처럼 외부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데는 최근 기내식 대란부터 운항 지연 급증 등의 문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시아나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항공사별 피해구제 접수 건수에서 지연 결항 등 으로 인한 피해가 17건으로 작년 동기 11건에 비해 급증했다.

또 지난 7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행 아시아나 A330 항공기에서 오일이 새면서 소방차가 출동하는 사고도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8월 3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특별 점검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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