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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 무착륙 관광비행 프로모션 포스터(2021.05.03) |
신라면세점(대표이사 이부진)은 3일 “5월 무착륙 관광비행의 지방공항 확대를 맞아 ‘제주항공’·’하나카드’와 손잡고 2편의 무착륙 관광비행 전세기를 띄운다”며 “임시 휴업 중인 김포공항점 매장도 관광비행 일정에 맞춰 다시 오픈해 고객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5월 3일(월)부터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550$ 이상 면세품을 구입하면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권을 무료로 선착순 제공한다”며 “제주항공 항공권은 총 228명에게 5월 23일(12:30~14:35)과 30일(12:30~14:35) 2편이 마련되어 있고 김포를 출발해 부산과 대마도 상공을 돌아 김포로 다시 돌아오는 2시간 5분 코스”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프로모션은 하나카드로 면세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인천세관이 지난 4월 27일 그동안 진행된 무착륙 관광비행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 1인당 면세점 쇼핑 금액이 평균 1,375$에 이른다는 결과를 밝힌 바 있다. 신라면세점의 이번 프로모션은 600$ 면세한도내 쇼핑인 550$를 넘기면 항공권이 무료로 제공되는 최대의 혜택이 제공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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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라면세점 홈페이지 갈무리(2021.05.03) |
특히 오랜 기간 휴업했던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도 긴 기지개에서 깨어나 주류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관세법에 따라 현행 주류는 600$ 면세한도와 별도로 1병에 한 해 400$ 미만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신라면세점 서울점도 무착륙 관광비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할인폭을 80%까지 올렸다. 화장품·향수 품목은 70~30%까지, 패션&선글라스는 50~20%, 시계&주얼리는 50~30% 할인 하는 등 총 142여개 브랜드를 5월말까지 할인한다고 한다. 또한, 구매 금액별로 최대 76만 S리워즈 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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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라면세점 홈페이지 갈무리 / 무착륙 관광비행 할인 프로모션(2021.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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