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이동의즐거움’과 MOU 체결해 전용 카드 3종 선보여

외국인 개별 관광객 겨냥 교통·쇼핑 겸용 선불카드 발급해 양사 신규 고객 유입 확대
해당 카드 이용객 대상 롯데면세점 적립금, 할인쿠폰, 라운지 이용권 등 전용 혜택 제공
기사입력 : 2024-05-01 09:25:51 최종수정 : 2024-05-01 09: 30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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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4.04.30.


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 관계자는 1일 “지난 4월 30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손민수 이동의즐거움 대표이사가 참석해 외국인 고객 유치 및 혜택 강화를 위해 교통 및 쇼핑 겸용 선불카드의 국내 최대 사업자인 ‘이동의즐거움(구 로카모빌리티)’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4월 출시한 이즐 롯데면세점 카드 3종은 현재 롯데면세점 쇼룸 ‘나우인명동’과 온라인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에서 판매 중이며 5월 내 기타 온라인 여행사와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해당 카드를 사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롯데면세점 GOLD 등급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 및 1달러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PRE-LDF PAY 1만 원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달러의 금액 할인권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VIP 라운지 이용권 2매도 제공한다. 현재 나우인명동에서는 해당 카드를 지참하여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인그레이빙(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4.05.01.

해당 카드는 교통수단뿐 아니라 면세점을 포함한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 어디에서나 결제할 수 있다. 카드당 최대 50만 원까지 선불로 충전할 수 있으며, 교통 및 쇼핑 사용처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이용 잔액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도 제고하고 있다. 주요 타겟 고객층은 일본, 중국, 대만의 개별 관광객으로 해당 언어로 홍보물을 제작하여 사용법과 고객 혜택을 안내하고, 국내외의 주요 OTA(온라인 관광 플랫폼)와 연계하여 홍보도 준비중이다.

실제로 면세업계에서 외국인 개별 관광객의 중요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분기 기준 롯데면세점의 외국인 개별 고객의 매출은 작년 동기간 대비 약 38%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개별 관광객 대상으로 각종 제휴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 개별 고객들의 국내 관광에 대한 편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계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와 소비 패턴에 맞춰 맞춤형 고객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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