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 펜타포트, '드림포트' 캠페인 시행

공연장 내 홍보존 사회적 기업에 제공, 문화 소외 청소년 공연 초대
온라인 캠페인 통해 최대 1,200만 원 지역 아동센터 기부
기사입력 : 2018-08-10 11:27:16 최종수정 : 2018-08-16 10: 26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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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 드림포트 캠페인 포스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청소년과 중소기업을 돕는 '드림포트' 캠페인을 시행한다. 기업에게 홍보공간을 제공하고 문화 소외 청소년 200명을 공연에 초대한다.

주최 측은 이번 캠페인 동안 공연장 내에 위치한 홍보존을 총 9개 지역 기업에 제공한다. 인천시의 사회적 경제기업·청년 스타트업 기업·문화예술 기업 등이 행사 3일 간 홍보 기회를 얻는다.

또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인 해피빈에 드림포트 캠페인 페이지를 개설해 아이들을 돕는다.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누적된 응원 클릭 수에 비례해 최대 1,200만 원을 인천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하늘을 날으Rock'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동반자로서 인천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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