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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2024.07.08. |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이 국내 최초로 ‘라인페이 대만’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8일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면세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을 확대, 대만 및 동남아권에서 필수 결제 수단으로 알려진 ‘라인페이 대만’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결제 시스템 도입은 지난해 11월 라인페이와의 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이로 신라면세점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위챗페이’, ‘은련QR’, ‘알리페이’ 등 총 7개의 간편 결제수단을 갖춰 한층 더 편리해진 쇼핑 환경을 구축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은 대만 인구 2명 가운데 1명이 라인페이를 사용하는 등 현재 대만 1위의 모바일 간편결제 ‘라인페이 대만’과 동남아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결제 시스템 도입을 도입했고, 이를 기념해 지난 5일에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신라면세점 김태호 부문장과 라인페이 대만 정웅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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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2024.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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