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서비스 플랫폼 ‘서비(Servy)’, 사업개발 부사장으로 ‘라우린’ 영입

기사입력 : 2021-07-20 09:51:18 최종수정 : 2021-07-20 09: 56 김재영 기자
  • 인쇄
  • +
  • -

엔터프라이즈 셀프 서비스 플랫폼인 ‘서비(Servy)’는 19일 “‘라우린 매그넘 리드(Lauryn Mangum Reed)’를 사업개발 부사장으로 선임하고 미주 전역의 공항 당국, 개발자, 레스토랑 및 소매 파트너와 함께 서비가 운영 중인 ‘그랩 공항 프로그램(Grab Airport Marketplace)’에 대한 비즈니스 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 활동 확장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 사진= Servy 제공 / ‘라우린 매그넘 리드(Lauryn Mangum Reed)’

 

서비의 최고 경험 책임자인 ‘제프 리브니(Jeff Livney)’는 라우린 영입에 대해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파트너십 중심 사고 방식을 통해 업계와의 관계를 더욱 개선하고 구축하며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비의 비전이 전 세계 호스피탈리티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셀프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야망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재능 있는 사람들과 함께 팀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우린 역시 “서비 스탭으로 합류하여 업계 내 파트너 십을 주도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디지털 혁신 및 채택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인해 서비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간을 만들었고 셀프 서비스 기술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여정에서 업계 파트너를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 사진= Servy 홈페이지 갈무리(2021.07.20)

서비는 엔터프라이즈 셀프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 2014년에 설립되어 2015년 ‘그랩(Grab)’이라는 공항 디지털 상거래 앱을 출시한 후 플랫폼을 확장하고 공항기반 시스템에서 공항외부로 확장되어 공항은 물론 기차역 및 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형태로 응용되며 성장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거래환경이 급격히 등장하며 활용도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람들이 붐비는 공간에서 키오스크 및 휴대폰 앱을 통해 비대면 비접촉식 주문이 가능한 플랫폼 솔루션이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영 기자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인사·동정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장 인사
    ■ 고위공무원 가급 승진 및 전보(2025년 10월 15일자)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장 박 헌 (朴軒)
  • 인사·동정
    이명구 관세청장, 제주도 지정면세점 업계 간담회 개최
    이명구 관세청장이 10월 1일 제주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점, 제주관광공사(JTO) 면세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방문했다.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 김진선 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지정면세점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 특허경쟁
    롯데免 명동점, 5년 특허 갱신 획득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 정병웅 교수)은 9월 23일 천안 관세인재개발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5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롯데면세점 명동점의 특허갱신 심사를 심의해 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특허심사위원회는 롯데면세점이 신청한 서류를 검토하고 프리젠테이션등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5년간 최초 특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