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에 미쉐린 3스타 쉐프 뜬다

오는 27일 24호점 ‘비양도식당’ 방문해 요리 비법 전수
성게미역국, 우럭조림 등 식당주 남편이 직접 잡은 생선으로 요리해 선보일 예정
기사입력 : 2023-05-24 09:57:57 최종수정 : 2023-05-24 10: 04 김재영 기자
  • 인쇄
  • +
  • -
▲ 사진=호텔신라 제공, 프랑스 미쉐린 3스타 엠마누엘 르노 셰프, 2023.05.24.

호텔신라(대표 이부진) 관계자는 24일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 24호점 ‘비양도식당’에 오는 27일 미쉐린 3스타 셰프인 프랑스 엠마누엘 르노(Emmanuel Renaut) 셰프가 방문해 요리 비법을 전수한다”며 “이날 식당주 진혜순 씨 남편이 바다에 나가 직접 잡아 온 생선으로 진혜순 씨와 제주신라호텔 박영준 셰프가 24호점 대표 메뉴인 성게미역국과 우럭조림을 선보이면, 미쉐린 셰프가 조리 과정을 지켜보고 시식한 뒤, 시식평과 메뉴 개선을 위한 조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마누엘 르노 셰프와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17년 르노 셰프가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에 대해 전해 듣고 4&7호 점 ‘보말과 풍경’을 방문했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당시 르노 셰프가 ‘보말죽’, ‘보말칼국수’ 등 유럽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제주도만의 색다른 음식과 사회공헌 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에 깊은 인상을 받아 다시 한번 방문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귀띔했다.

미쉐린 3스타 셰프와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지는 ‘비양도식당’은 2019년 새롭게 재개장한 제주시 한림읍 소재의 24호점으로, 제주 고유 식자재를 기본으로 한국의 맛을 선보이고 있는 식당이다.

스타 셰프가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에 방문한 것은 코로나 이후 4년만이다. 지난 2017년 엠마누엘 르노 셰프와 네덜란드의 ‘야콥 쟝 보어마(Jacob Jan Boerma)’셰프가 4&7호점 ‘보말과 풍경’을 방문했고, 2018년에는 프랑스의 '자크 마르콩(Jacques Marcon)' 셰프가 6호점 ‘진미네 식당’을 찾았다. 2019년에는 야콥 쟝 보어마 셰프가 16호점 ‘제주콩순옥’에 방문해 대표 메뉴를 맛보고 요리 비법을 전수한 바 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24호점에 방문해 신의 한 수를 전수할 프랑스의 엠마누엘 르노 셰프는 ‘프랑스 최고 장인(Meilleur Ouvrier de France)’ 자격을 보유한 세계적인 미쉐린 3스타 셰프로, 프렌치 요리의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엠마누엘 셰프는 프랑스에서 '플로콩 드 셀(Flocons de sel)'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올해의 셰프’ 선정 및 2016년 ‘세계 100대 셰프’ 7위 등 높은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에게는 재기의 발판을 제공하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현재 25호점까지 재개장해 제주도 동서남북에 최소 한 곳 이상 위치해 있으며, 제주도민들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으로 인정받아 2015년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사진=호텔신라 제공, 2023.05.24.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영 기자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면세제도
    [쟁점] 국민편의 발목잡는 입국장 인도장 도입 지연 논란
    관세청(청장 이종욱)은 지난 7월 1일 ‘보세판매장운영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면서 면세한도인 800 달러 이내 면세품 교환절차를 간소화 하고 외국인의 국내 면세점 온라인 구매시 국산 면세품의 경우 시내면세점에서 ‘현장인도’가 가능하게 하는 등 면세품 관련 이용객 편의와 관련된 법령을 개정했다. 그러나 내국인 입장에서 해외 여행시 구입한 면세품을 들고 다니지
  • 면세제도
    [쟁점] 입국장 인도장 전면 도입 VS 폐지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2025년 내국인 해외여행객 수는 총 2,955만 명으로 지난 2019년 2,871만 명을 약 2.9%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026년의 경우도 상반기(1월~6월) 내국인 해외여행객 수는 1,496만 2천 명으로 25년 대비 약 2.7%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급작스런 고환율 영향으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 추세를 띄다 8월들어 환
  • 면세제도
    [쟁점] 면세품 입국장 인도장 지방공항부터 확대 검토해야
    지난 2023년 최초로 시험 도입된 부산항 입국장 인도장은 이용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부산항 입국장 인도장은 약 4만 4천건, 인도금액으로 약 35억 4천만 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제도에 대한 홍보와 접근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매년 이용 실적이 증가했다는 점과 부산항 전체 이용객이 전년대비해서 지속적으로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