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레드닷 2022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본상 수상

2017년 최초 수상 후 이번이 4번째 수상 쾌거
디자인 모티브는 인류 최초의 비행 기술인 ‘열기구’
기사입력 : 2022-08-11 10:03:21 최종수정 : 2022-08-11 10: 09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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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본상 수상한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 2022.08.11.

 

롯데면세점(대표 이갑) 관계자는 11일 “롯데면세점 창립 42주년 기념 비주얼 아이덴티티(VI)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며 “지난 2017년 최초로 롯데면세점 전용 서체로 최우수상 격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수상한 후 2020년 창립 40주년 헤리티지 북, 그리고 엠블럼으로 각각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네 번째 수상이다”고 전했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본상 수상한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 2022.08.11.


롯데 관계자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롯데면세점의 새 비주얼 아이덴티티의 모티브는 인류 비행 기술의 첫 번째 성공 사례인 열기구에서 시작됐다”며 “면세점 뿐만 아니라 다른 관광유통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트래블 리테일러(Travel Retailer)’로 도약 중인 롯데면세점의 ‘성공 DNA’를 담아냈다”고 귀띔했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 본상 수상한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 2022.08.11.

이 관계자는 “여섯 가지의 열기구 그림은 화장품, 패션, 전자기기 등 면세점의 대표 상품 카테고리를 상징하는 것으로, 열기구의 풍선 부분은 이색적인 모양과 형형색색의 색감으로 나타내 여행이 주는 다양한 재미와 기쁨을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하단의 곤돌라는 롯데면세점의 CI(Corporate Identity)를 그대로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고 전한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양질의 상품과 쇼핑 서비스뿐만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이 잘 표현된 비주얼 아이덴티티 또한 기업의 마케팅 경쟁력”이라며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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