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동반성장위와 3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 진행

면세업계 최초 3년 연속 참여로 중소 협력사와 신뢰 기반 강화
상생협력기금 5천만 원 출연 및 맞춤형 컨설팅 통해 ESG 경쟁력 제고
상생펀드, 광고·채용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지속 확대
기사입력 : 2025-10-15 10:29:21 최종수정 : 2025-10-15 10: 33 김재영 기자
  • 인쇄
  • +
  • -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5.10.15.

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 관계자는 15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이하 ‘동반위’)와 롯데면세점이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 연속으로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3년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동반위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후 3년째인 올해도 5천만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 라인을 토대로 협력 중소기업별 맞춤형 ESG 지표를 도출하고, 희망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사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지원사업을 이어가는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롯데면세점은 올해 희망 10개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과 최소 2회의 현장 실사를 통해 각 기업의 ESG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심층 컨설팅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 협력사는 15일부터 롯데면세점 동반성장 공식 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종료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업체에게 동반성장위원회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는 은행 금리우대(국민・기업・신한・하나・경남은행)와 KOTRA, KOICA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환경‧에너지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협력사 중 8개 사가 우수한 ESG 지표 이행 실적을 인정받아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동반성장위원회 명의의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ESG 지원사업 외에도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IBK기업은행 및 신한은행과 협약을 맺어 5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 중소 협력사의 대출 금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온라인 채용사이트 등록비 및 장기 재직자 휴가비 지원 등 중소기업 핵심 인력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명동본점 DID 유상 광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롯데인터넷면세점 및 SNS 내 중소기업 기획전을 통해 광고·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면세업계 최초로 시작한 협력사 ESG 지원사업이 올해로 3년째 이어지며, 중소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다져가고 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영 기자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면세제도
    임대료 조정 거부한 인천공항, 새 면세점에는 40% 낮춰 계약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라·신세계면세점의 임대료 인하를 위한 법원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뒤, 두 업체가 떠난 자리에 기존보다 40% 이상 낮은 임대료로 새 사업자를 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사업자와의 임대료 조정은 거부하면서 재입찰에서는 더 낮은 가격으로 계약해, 공사의 대응이 오히려 임대수입 감소로 돌아왔다는 지적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토위 의원실에
  • 기획
    [단독] 관세청 대량판매 집계액이 낮은 이유, 감독 및 거래 검증에 허점 있어
    관세청은 면세점을 특허를 부여해 관리한다. 그 안에서 면세점 해외 대량판매도 별도의 세부관리 지침을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 관세청이 국감기간을 맞아 제출한 자료를 통해 확인 된 사실은 관리상 문제에 있어 단순히 업체가 제출한 실적의 수량 오류에 그치지 않았다. 관세청이 제출한2018년~2026년 상반기 기간의 반기별 검토 보고서를 통해감독 대상인 대량거래가
  • 기획
    [단독] 면세점 수수료 출혈경쟁, 업계 스스로 자정 불가능해 제도적 보완 필요
    국내 면세점의 해외 대량판매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증했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판매액에 해당 연도 평균 원·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2019년 약 1조 3,012억 원(11억 달러)이던 대량판매액은 2022년 약 12조 6,006억 원(97억 달러)으로 늘었다. 여행객이 급감한 시기에 대량판매가 면세점 매출을 뒷받침하는 주요 거래로 확대된 것이다.그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