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면세점 업계가 내국인 고객들을 상대로 신년맞이 할인판매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해외 직소싱 온라인몰 ‘LDF BUY(엘디에프바이)’를 중심으로 1월 31일까지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또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도 ‘쓱랑이가 물고 온 신년맞이 할인전’을 1월 31일까지 진행하며 럭셔리 패션 브랜드와 워치 및 주얼리, 가방, 뷰티, 전자제품 등 200여 브랜드에 대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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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자사의 호주법인을 통해 직소싱 온라인 몰인 ‘LDF BUY(엘디에프바이)’를 오픈한 후 12월 프로모션을 통해 전월대비 2배 판매가 신장했다”며 “최근 젊은층에 불고 있는 ‘얼리케어 신드롬(Early-Care Syndrome)’, 즉 건강관리가 예방중심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보며 현지 법인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롯데가 보증하고 출국 없이 7일 이내에 받을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이번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고객들이 매력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건기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상품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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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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