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임재현)이 7일자로 과장급 전보인사를 발령냈다. 지난 2일 관세청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국외 훈련과 명예퇴직으로 생긴 공석 및 관세관 복귀에 따른 후속인사”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장의 경우 지난 3월 30일 인사발령이 났던 자리라 면세업계에서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통관국장 자리도 동시에 3월 30일 진행되었었는데 통관국장도 최근 바뀌고 5개월만에 보세산업지원과장이 또 교체되면서 면세산업 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담당 부서의 정책적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아래는 관세청이 공개한 전보발령자의 약력
■ 과장급 전보 (2021년 9월 7일자)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장 이 광 우 (李光雨)
▲ 사진=관세청 제공(2021.09.06) |
인천세관 공항통관감시국장 심 재 현 (沈載昡)
▲ 사진=관세청 제공(2021.09.06) |
부산세관 통관국장 김 재 식 (金在植)
▲ 사진=관세청 제공(2021.09.06) |
목포세관장 성 용 욱 (成容旭)
▲ 사진=관세청 제공(2021.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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