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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4.06.24.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24일 “본격적인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친환경 여행을 만들기 위해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해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7월부터 친환경 종이 쇼핑백 사용을 전면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의 친환경 종이 쇼핑백은 크라프트지(무코팅, 무표백)’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화학 원료의 비중을 줄인 것으로 2023년 3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상품 용도 및 이동 시 상품 안전 등의 이유로 비닐쇼핑백과 혼용해 사용해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는 7월 1일부터 부피가 큰상품을 위한 92리터 1종을 제외한 모든 비닐쇼핑백 사용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또 종이 쇼핑백을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3종에서 6종으로 확대해 고객들이 상품을 더욱 안전하게 담아 갈 수 있도록 대형 종이 쇼핑백 중량을 120g에서 175g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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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4.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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