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중국 주도적 대외 개방·무역 자유화 확대 알리는 자리
맞춤형 마스크·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활동 소개
아모레퍼시픽, 중국 시장 재도약의 기회
기사입력 : 2018-11-06 13:33:03 최종수정 : 2018-11-06 16: 50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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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아모레퍼시픽그룹 부스 전경

 

아모레퍼시픽이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 헤라·려·이니스프리·라네즈·설화수 등 중국 현지에 이미 진출했거나 국내 면세점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를 위주로 참가하게 된다.

중국의 개혁 개방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30여 개 국가에서 3,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중국의 주도적 대외 개방과 무역 자유화 강화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5일 치러진 개막식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3D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맞춤형 마스크를 선보이고 세계 최초의 쿠션 개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끌 예정이다. 또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비전 아래 여성·문화·자연생태의 3대 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소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5년 아이오페와 려, 2016년에는 헤라를 진출시키면서 중국 시장에 활발하게 진입해왔지만, 사드 여파가 이어진 2017년도에는 신규 브랜드 진출이 없었다.

하지만 올해 9월 치루어진 창립 73주년 기념식에서 서경배 회장이 30개국 진출을 천명하면서 최근 동남아와 오세아니아 시장으로의 진출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도 본격적으로 재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모레퍼시픽만의 특이성을 갖춘 브랜드와 제품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아시안 뷰티’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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