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비 약 20배 증가

전년대비 총매출 29%, 해외 매출 60% 증가
영업이익 2,000% 가까이 증가
인천공항 매장철수로 임대료 부담 줄어들어
“하반기 마케팅 강화 및 해외사업 확장 목표”
기사입력 : 2018-08-16 13:53:31 최종수정 : 2018-08-27 14: 16 김선호
  • 인쇄
  • +
  • -

 

▲사진=김선호 기자 / 방한 외래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롯데면세점 본점 화장품 매장.

 

롯데면세점이 지난 14일 올해 상반기 매출 2조 7,009억원, 영업이익 1,55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부산점, 김해공항점 제외) 전년동기대비 매출 29%, 영업이익 1,995% 증가한 수치다.

롯데면세점 측은 “대리구매상(다이공)의 구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인천공항점 일부 매장 철수로 임대료 부담이 줄어들면서 시내점 및 온라인면세점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내면세점은 전년대비 44%, 인터넷면세점은 50% 성장했다.

인천공항점 철수로 임대료 부담이 축소돼 롯데면세점은 올해 사드위기 이전 수준의 영업이익으로 회복했다. 해외 사업은 전년대비 60% 증가했다. 일본 동경 시내점이 전년대비 72%, 베트남 면세사업에선 흑자를 달성했다. 상반기 해외점 매출이 970억원을 기록, 올해 2,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면세점은 호주에 소재한 JR듀티프리를 인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사업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수 금액에 따라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법·제도
    제20차 한·중 관세청장 회의, 19일 베이징서 개최
    한국 관세청(청장 이명구)과 중국 해관총서(총서장 쑨메이쥔)는 중국 베이징 소재 중국해관 박물관에서 현지 시각 3월 19일(목) 오후 ‘제20차 한·중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2016년 4월 개최된 제19차 한·중 관세청장 회의 이후 10년 만에 열린 최고위급 양자회의다. 특히, 2025년 11월과 2026년 1월 한·중 정상회의 이
  • Korea DF
    신세계免 , 면세품 인도에 AI 물류 시스템 도입
    신세계면세점(대표 이석구) 관계자는 20일 “신세계가 LG전자 스마트팩토리와 협력해 AI 기반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면세품 인도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면세업계는 일반 유통과 달리 고객이 출국 수개월 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상품을 구매하고 이를 출국 시간에 맞춰 인도장에서 전달해야 하는 구조로, 물류 운영 과정이 복잡하고 정교한 관리가 필
  • Hotel
    신라스테이, 브랜드파워 7년 연속 1위 달성
    신라스테이(대표 박상오) 관계자는 20일 “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비즈니스 호텔 부문에서 신라스테이가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산업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지표다. 올해는 전국 1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개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