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 관계자는 22일 “롯데면세점이 시계·주얼리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롯데면세점은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메종 ‘다미아니(Damiani)’ 명동본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고 이에 앞서 지난 8월 초,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하우스 ‘브레게(Breguet)’를 명동본점 11층에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으로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명품 시계와 주얼리에 대한 국내·외 고객 수요가 늘면서, 해당 카테고리의 최근 3개월간 매출이 직전 동기간 대비 약 25% 증가했다”며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롯데면세점은 프리미엄 브랜드 유치와 매장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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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11층 다미니아 매장 전경, 2025.08.21. |
이탈리아 브랜드 다미아니는 시계 제작과정에서 장인의 수작업과 최고급 젬스톤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대표 컬렉션으로 ‘벨 에포크(Belle Époque)’, ‘마르게리타(Margherita)’, ‘미모사(Mimosa)’가 있다.
‘다미아니’는 매장 재단장을 통해 기존 11층에서 10층으로 이전하고, 매장 면적도 약 두 배로 확대해 고객들에게 한층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롯데면세점 부산점 8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해 영남권 고객들도 프리미엄 주얼리를 보다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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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11층 브레게 매장 전경, 2025.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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