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서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 운영

관세청(마타), 대전(꿈돌이), 순천(루미&뚱이), 용인(조아용), 진주(하모) 참여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와 연계해 5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
기사입력 : 2026-05-21 16:16:44 최종수정 : 2026-05-21 16: 19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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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관세청 제공, 롯데월드타워점 9층 팝업존 전경, 2026.05.21.

관세청(청장 이종욱) 보세산업지원과 김진선 과장은 21일 “관세청이 외국인 방한 성수기를 맞아 개최되는 대규모 면세점 할인축제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4.25~5.31)와 연계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9층(서울 잠실 소재)에서 ‘K-공공캐릭터 굿즈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방문지인 면세점에서 단순 쇼핑을 넘어 K-문화와 지방 관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이를 통해 외국인들의 지방 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실제 방문으로 연결한다는 취지”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9층 팝업존에는 대전의 ‘꿈돌이’, 진주의 ‘하모’, 순천의 ‘루미’ & ‘뚱이’, 용인의 ‘조아용’ 등 4개 지방정부와 관세청의 캐릭터 ‘마타’가 참여한다. 또 팝업존 내부에는 각 지방 관광지의 특색을 담은 부스가 별도로 조성되어 지역별 대표 캐릭터 상품들이 전시된다. 지방 주요 관광지 포스터·리플릿 배포와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지방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여기에 캐릭터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면세품을 구매한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21일 진행된 개장식에는 관세청과 지방정부, 면세점 관계자를 비롯해 각 기관의 마스코트 캐릭터들이 참석했다. 캐릭터들은 현장에서 K-공공캐릭터를 소개하고 포토타임을 가지며 팝업존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보세산업지원과 김 과장은 “면세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K-공공캐릭터를 통해 지방 관광의 매력을 발견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면세업계 등과 협력하여 K-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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