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2022.04.21) |
일상회복이 서서히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관광업계가 기지개를 펴고 다시 한번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필리핀 마닐라 소재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8명을 초청해 제주관광의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며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은 몽골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팸투어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2022.04.21) |
제주관광공사 글로벌마케팅그룹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팬데믹 이전 필리핀-제주 간 전세기 상품을 판매했던 여행사들로, 제주 무사증제도 재개 이후 전세기 운항의 조기 회복 및 신규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며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가 단순 관광지 방문을 넘어, 최근 2~3년 새 신규로 조성된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실질적인 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필리핀 여행업계 팸투어에는 필리핀 여행업협회 회장이 직접 참가해 향후 필리핀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상품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외여행이 재개되고 있는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도 연달아 추진된다.
▲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2022.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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