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실 제공, 2024.07.09. |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중소기업을 포함해 자영업자 부채 관리가 시급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비례대표, 국회 기재위)은 9일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업무보고 과정에서 현행 자영업자 부채 관리 기조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나갔다.
임 의원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당시 1% 미만을 유지했던 기준금리는 2022년부터 지속 상승해 23년도부터 현재까지 18개월 이상 3.50%로 동결된 상태”로 “고금리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자영업자의 채무 연체율 등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지난달 발표된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자영업자대출 연체율은 2021년 0.52%에서 2024년 1/4분기 1.52%로 3배가량 증가했다. 폐업자 또한 금리 인상 이후 2022년 대비 2023년도에는 13.8%가 증가하는 등 자영업자의 경영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 |
▲ 사진=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실 제공, 2024.07.09. |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체댓글수 0
[초점] 면세점 송객수수료, 2022년 7조 원 넘게 퍼줘
[분석] 면세점 대량판매, 영업이익에 극도로 부정적인 영향 끼쳐
TFWA 칸느 행사(10.24~28), 듀프리·카타르 듀티프리 등 참가
인천공항, 9월 ‘샤넬’·‘롤렉스’ 면세점 매장 오픈
[분석] 면세점 7월 매출액 1조3,167억 원으로 또 떨어져
[분석] 면세점 6월 매출액 1조3,479억 원으로 전월대비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