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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관세청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임재현 관세청장(사진 오른쪽), 오태완 관세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사진 왼쪽, 2021.04.13) |
관세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태완, 이하 노조)은 21일 “지난 4월 14일(수) 제31대 임재현 신임 관세청장과 노사간담회를 개최해 자부심과 활력이 넘치는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는 관세청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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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관세청공무원노동조합 제공(2021.04.13) |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임재현 관세청장과 오태완 관세청노조 위원장 등 관세청 노사 간부가 참석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노조는 임 청장에게 “‘442 승진제도’ 폐지를 비롯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의 운영과 건강검진비용 지원 등 후생복지 확대, 노사단체협약의 철저한 준수 및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의 빠른 안정화 등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노조의 요구에 대해 임 청장은 “내부적으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 동료와 직원들이 결과에 공감할 수 있는 인사제도 운영을 약속했고 대외적으로 합리적인 관세행정 시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관세청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오 노조위원장은 “신임 청장이 기획재정부 근무시절에 ‘닮고 싶은 상사’에 3회 연속 선정되었다고 들었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등 관세청의 많은 긍정적 변화를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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