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 사업 전문 기업인 ‘에어포트 디멘션’(Airport Dimensions)은 22일 “카타르 도하와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운영 중인 자사의 침대를 갖춘 ‘Sleep 'n Fly’의 수면 라운지와 시설들이 작년 9월 개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유행 이전의 실적을 기록하며 예상 목표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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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어포트 디멘션 제공 / 카타르 도하 공항(DOH) sleep 'n fly 의 침실 전경 |
오늘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도하 공항의 Sleep 'n Fly 라운지는 모두 50여개의 침대를 갖추고 작년 9월 개장한 후 불과 6개월 만에 매월 기록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다고 한다. 또 11월 말에 두바이 공항(DXB) 제3탑승동 C구역에 위치한 Sleep 'n Fly 라운지도 22개의 침대로 운영되어 왔다. 에어포트 디멘션은 중동의 두 곳 라운지를 합해 여행객들에게 모두 10만 시간 이상의 휴식을 제공했다고 공개 했다.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승객이 줄었지만 정기적인 관리와 소독으로 안전하게 여행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또 사회적 거리두기도 시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영상=에어포트 디멘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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