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과 더불어 중앙에 '부티크 스트리트'를 선보인다. 샤넬 패션 매장은 3년 만에 인천공항에 찾아온 것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알류미늄 여행 가방으로 유명한 독일 브랜드 ‘리모와’와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 역시 국내 면세점에서 유일하게 선보여질 전망이다. 샤넬과 구찌 매장 전명엔 가로 17.1m, 세로 13.4m 크기의 대형 파사드를 조성해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더욱 빛내게 된다.
▲사진=김재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신세계면세점 부티크 라인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을 통해 지루한 공항 대기공간을 머물고 싶은 하이패션 거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먼저 2터미널 중심부에 럭셔리 패션 브랜드를 전진 배치해 두바이몰과 같은 해외 고급 쇼핑몰 패션 거리를 걷는 기분을 제공한다”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점은 약 4,300㎡ 규모로 럭셔리 패션 브랜드부터 명품 시계·주얼리, 잡화 등 170여개 유명 브랜드를 엄선했다고 밝혔다.
애초 인천공항 측은 제2여객터미널 입찰 공고에서 루이비통, 샤넬 명품 브랜드 유치가 조건부였으나 권고로 변경됐다. 루이비통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찾아볼 수는 없으나 샤넬 패션 브랜드 매장으로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선 루이비통, 제2여객터미널엔 샤넬 매장이 주목받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샤넬 매장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디자이너가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 디자인을 진두지휘한 만큼 소비자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김재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부티크 라인 중 신세계면세점 샤넬 매장 또한 신세계면세점은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남성 잡화 매장을 강화했다. 듀퐁, 발리, 투미 등 남성용 인기 브랜드를 모았다. 지갑, 벨트, 서류 가방 등 남성용 가죽 잡화 외에 선글라스 등 패션소품까지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남성 쇼핑공간을 꾸몄다.
명품 패션·잡화뿐만 아니라 캐릭터 존도 조성돼 소비자의 인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1터미널 라인 프렌즈, 뽀로로 매장보다 3배 이상 넓은 약 300㎡의 공간에 라인 프렌즈, 카카오 프렌즈, 뽀로로 3대 캐릭터를 한데 모았다. 이외에 목 베개, 슬리퍼, 안대 등 여행용품은 물론 스피커, 가습기와 같은 소형 가전까지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 공항 체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2터미널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오는 2월 21일까지 인천공항점을 비롯해 신세계면세점 전 지점에서 당일 1달러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신세계 전 계열사에서 사용 가능한 1년 쇼핑 상품권을 증정하고, JW메리어트 동대문 20만 원 이용권과 스마트 선불카드 3만 원권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인천공함점을 이용하는 고객들만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펼친다. 오는 2월 21일까지 인천공함점에서 당일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힐튼 괌 호텔 3박 4일 숙박권을 증정하고 3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신세계 시그니처 트래블 노트를 선착순으로 추가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2터미널점의 오픈을 통해 인천공항을 머물고 싶은 패션 거리로 만들 것”이라며, “차별화된 브랜드와 서비스, 다양한 혜택을 통해 제2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들 마음 속에 1순위 면세점으로 각인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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