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가 홍콩국제공항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 스토어의 며칭은 ‘아르마니 박스(Armani Box)’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강렬한 레드 컬러로 꾸며졌으며, 아르마니 박스에서만 선보이는 리미티드 아이템과 서비스, 그리고 디지털 액티비티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제공 /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팝업스토어 '아르마니 박스' 매장. ‘아르마니 박스’엔 아르마니 박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캐릭터인 레드코릴라 유리(URI)가 서 있다. 해당 아이콘은 이탈리아 아티스트 Marcantonio Raimondi Malerba에 의해 제작됐으며, 밀라노에 위치한 아르마니의 집에 있는 고릴라 동상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아르마니 박스’는 서울에도 상륙한 바 있다. 올해 1월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관계자는 “(올해) 1월 2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 파미에스트리트에 오픈했다”며 “파리, 런던, 홍콩, 도쿄, 베이징, 뉴욕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거쳐 7번째로 K-뷰티의 중심 서울에 상륙한 ‘아르마니 박스’는 이미 SNS 내에 수만건의 리뷰가 쏟아질 정도로 전세계 뷰티 마니아들을 사로잡을 핫플레이스다”라고 당시 밝혔다.
이번 홍콩국제공항에서 오픈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에게 면세점의 위상이 남달라졌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면세점은 고품격 화장품을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한다는 장점과 함께 공항에 머무는 동안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면세품은 가격경쟁력을 갖춰 해외여행자의 발길을 이끈다.
특히 화장품 관계자에 따르면 “홍콩은 관광도시와 같이 해외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은 면세점의 위상이 남다르다. 공항에서부터 시내에 이르기까지 홍콩을 찾은 해외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며 “한국에서도 주요 수입화장품의 경우 가격경쟁력 때문에 전체 매출 절반 이상이 면세점에서 비롯된다”라고 전했다.
때문에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아르마니 박스’ 팝업스토어가 홍콩국제공항에 오픈한 것도 브랜드의 각별한 관심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면세점 브랜드별 매출순위에서도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는 2016년 기준 22위(약 863억원)을 기록했으며, 2017년(1~8월)에서도 24위(약 444억원)를 기록하는 등 매출 상위에 자리잡고 있다.
관세청(청장 이명구) 서울세관(세관장 김용식) 조사총괄과 안정호 과장은 2일 “해외로 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 175만 갑(시가 73억 원)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 6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며 “총책 A씨(남, 48세), 통관책 B씨(남, 42세), C씨(남, 58세) 등 주요 피의자 3명을 검찰에 구속 고발하였으며, 나머지 공범 3명은 불구속 고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11월 27일자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2명 승진과 3명의 신임 상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미래 리더십 확보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사업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6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HDC신라면세점의 특허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최초 면세점 특허를 획득한 후 지난 2015년 12월 개장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