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세청 제공 /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 취임식 인천본부세관은 2월 20일 오후 3시, 세관 5층 대강당에서 조훈구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취임식에서 조훈구 세관장은 “대한민국의 핵심 관문인 인천항과 공항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본부세관에서 국민의 눈높이로 바꿀 것이 있으면 과감히 바꾸는 열린 혁신을 추진하여 미래 지향적인 성과창출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중심의 통합위험관리를 통하여 밀수, 탈루, 법령 위반사항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대응하는 한편, 성실기업이나 안전한 물품에 대하여는 통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대테러 활동 강화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마무리를 지원하고, 주변 무역참여자의 공익기능 확대와 내부직원과의 격 없는 소통을 다짐했다.
신임 조훈구 세관장은 ’62년생으로 세무대학교,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83년에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 정보협력국장, 광주본부세관장, 부산본부세관장 등 관세행정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관세청은 면세점을 특허를 부여해 관리한다. 그 안에서 면세점 해외 대량판매도 별도의 세부관리 지침을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 관세청이 국감기간을 맞아 제출한 자료를 통해 확인 된 사실은 관리상 문제에 있어 단순히 업체가 제출한 실적의 수량 오류에 그치지 않았다. 관세청이 제출한2018년~2026년 상반기 기간의 반기별 검토 보고서를 통해감독 대상인 대량거래가
국내 면세점의 해외 대량판매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증했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판매액에 해당 연도 평균 원·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2019년 약 1조 3,012억 원(11억 달러)이던 대량판매액은 2022년 약 12조 6,006억 원(97억 달러)으로 늘었다. 여행객이 급감한 시기에 대량판매가 면세점 매출을 뒷받침하는 주요 거래로 확대된 것이다.그
국내 대기업 A면세점의 올해 7월 순매출 가운데 대량판매가 64%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대량판매 실적은 25년부터 급감하고 있지만, 면세점 내부에서는 대량판매가 여전히 매출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감독기관의 통계와 실제 영업구조 사이에 간극이 드러난 것이다.관세청은 2024년 ‘해외대량구매자 세부관리 지침’을 바꾸면서 대량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