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선호 기자 /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내부 전경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직원이 의기투합해 올해 1조 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김정은 부점장은 “방한 외래관광객의 월드타워점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방한 중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단체관광객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월드타워점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중이다. 이때에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올해 연매출 1조 원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특히 장선욱 대표가 27일 현장 직원과 함께하는 회의가 있는 만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직원들의 의지가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지난해 1월 5일 재개장했다. 이전 국내 시내면세점 중 3위의 점포였으나 2015년 11월 특허심사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심에 따라 매장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당시 특허심사에서 평가점수에서 잘못이 있었음이 밝혀졌으며, 월드타워점은 이에 따른 피해를 입은 것이다. 이후 관세청이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를 추가함에 따라 월드타워점은 특허를 재획득해 매장 문을 다시 열 수 있었다.
이후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지난해 6월 30일 매장을 확대 오픈하며 업계의 기대를 모았다. 기존 1만1411㎡(3,457평)에서 1만7334㎡(5,252평)으로 확대, 서울 강남권 면세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서울 강남권 시내면세점 중에서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3대 명품 브랜드를 모두 보유, 후·샤넬 화장품 브랜드 매장 등이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재오픈함에 따라 매출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
▲사진=김선호 기자 / 2018.02.27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설화수 매장이 오픈과 동시에 구매자들로 북적거린다. ▲사진=김선호 기자 /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루이비통 매장 지난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연매출은 5,721억 원 가량이다. 해당 매장의 2015년(특허 상실 이전) 연매출은 6,112억원으로 이에 비하면 2017년 연매출은 이전의 규모에 비하면 축소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재개장에 따른 준비 기간과 브랜드 재입점 협상, 매장 구성 등 사업 안정화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할 시 올해부터 이에 따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올해 1월 매출은 약 7천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20% 증가했다. 내국인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약 47%가 성장했으며, 외국인 매출은 142% 증가해 면세시장 규모 확장에 힘을 더하고 있는 중이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구매객 수치에서도 전년동월대비 16% 늘어났다. 다만, 내국인 구매객 수가 전년동월대비 50% 증가, 외국인 구매객은 10% 감소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지난해 6월 매장 확장에 따른 리뉴얼 오픈 당시 “2020년까지 연매출 1조 5천억 원을 목표”했다. 그리고 올해 현장 직원들이 의기투합해 1조원 연매출 목표를 세워 그 시기를 좀 더 앞길 수 있을 지도 관건이다. 올해 연매출이 달성될 시 해당 수치는 전년대비 70% 이상 성장하는 셈이다.
한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현재 특허 취소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관세청은 롯데 신동빈 회장의 법정구속에 따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특허 취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롯데면세점 직원들은 “특허를 상실하게 됐던 2015년 11월 당시 월드타워점 근무직원이 약 1,300여명에 달했다. 이들 모두 말하기 힘든 고통을 겪었다. 이후 다시 일자리를 되찾아 간신히 정상화를 이루고 다시 한 번 힘껏 일하는 순간 다시 발목이 잡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관세청(청장 이종욱)은 지난 7월 1일 ‘보세판매장운영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면서 면세한도인 800 달러 이내 면세품 교환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의 국내 면세점 온라인 구매 시 국산 면세품의 경우 시내면세점에서 ‘현장인도’가 가능하게 하는 등 면세품 관련 이용객 편의와 관련된 법령을 개정했다. 그러나 내국인 입장에서 해외 여행 시 구입한 면세품을 들고 다니
지난 2025년 내국인 해외여행객 수는 총 2,955만 명으로 지난 2019년 2,871만 명을 약 2.9%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026년의 경우도 상반기(1월~6월) 내국인 해외여행객 수는 1,496만 2천 명으로 25년 대비 약 2.7%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급작스러운 고환율 영향으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 추세를 띠다 8월 들어
지난 2023년 최초로 시험 도입된 부산항 입국장 인도장은 이용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부산항 입국장 인도장은 약 4만 4천 건, 인도금액으로 약 35억 4천만 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제도에 대한 홍보와 접근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매년 이용 실적이 증가했다는 점과 부산항 전체 이용객이 전년 대비해서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