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5월 ‘황금연휴’ 이벤트 봇물

최대 30만원 선불카드 등 경품 증정
‘Youthful Days’ 이벤트로 관광객 유치
기사입력 : 2018-04-13 10:06:44 최종수정 : 2018-08-21 12: 03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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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50여일에 걸쳐 선불카드, 패밀리 콘서트 티켓 증정, 러시아 월드컵 참관 패키지 여행권 추첨 등 대규모 경품을 내걸고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Youthful Days’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동안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입장권도 제공된다.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400달러 이상 구매객은 입장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1인 2매의 콘서트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이용객은 500달러 이상 구매 시 입장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점에서 비자카드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예술의 나라 러시아를 여행하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대한민국 첫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러시아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 시내점(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 및 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인천공항점과 김포공항점에서 구매한 고객도 각각 최대 12만원, 16만원까지의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구매객 초청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4월 13일부터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2,500달러 이상 구매객에게 ‘맨 오브 라만차’ 티켓을, 5월 11일부터 명작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티켓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노병권 롯데면세점 국내판촉팀장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내국인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면세시장과 내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여 소비자에게 쇼핑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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