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선호 기자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삼익면세점 삼익악기가 ‘인천공항 삼익면세점 철수’를 25일 결정하고 공시했다. 삼익면세점 공유선 전무는 “2015년 12월 7일부터 면세사업을 시작해 최선을 다 했으나 과도한 임대료로 더 이상 영업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 영업시한이 8월말 까지다. 해당 기간 동안 차질 없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면세품 공급사에게 당부했다. 또한 "판매직원들을 영업이 종료하는 날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익면세점이 인천공항에 위약금 납입 후 ‘해지승인’이 날 때까지 1~2주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해지승인’ 이후 삼익면세점은 면세품 공급사에 ‘공식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올 들어 인천공항 면세점 매장철수는 롯데에 이어 삼익이 두 번째다. 모두 ‘높은 임대료’ 때문이다. 인천공항 3기 면세사업자 입찰 당시 과도한 경쟁도 이를 부추겼다.
인천공항공사는 면세점 임대료로 매출 및 영업이익을 크게 올린 반면 사업자의 ‘매장 철수’라는 극단적 상황을 초래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관세청(청장 이명구) 서울세관(세관장 김용식) 조사총괄과 안정호 과장은 2일 “해외로 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 175만 갑(시가 73억 원)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 6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며 “총책 A씨(남, 48세), 통관책 B씨(남, 42세), C씨(남, 58세) 등 주요 피의자 3명을 검찰에 구속 고발하였으며, 나머지 공범 3명은 불구속 고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11월 27일자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2명 승진과 3명의 신임 상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미래 리더십 확보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사업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6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HDC신라면세점의 특허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최초 면세점 특허를 획득한 후 지난 2015년 12월 개장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