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업계 자료/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 임시 오픈한 주류.담배 매장시티면세점이 철수한 김포공항에서 롯데면세점이 ‘주류·담배’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1일 ‘담배’ 를 시작으로, 27일부터는 주류까지 판매한다.
2016년부터 롯데와 시티가 김포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주류·담배를 판매하던 시티면세점이 높은 임대료를 견디지 못하고 지난 20일 매장을 철수하면서 공항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됐다.
관세청과 한국공항공사가 임시로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 주류·담배 품목에 대한 판매를 허용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시티면세점 후속사업자가 선정될 때까지만 임시적으로 롯데 매장에서 판매가 된다”고 밝혔다.
면세점 관계자는 "출국장은 매장 영역별로 판매할 수 있는 품목이 정해져 있다. 그러나 '임시적'으로 일부 품목을 다른 면세점에 허용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라는 반응이다. 또한 이번 김포공항 독점 허용은 정부의 시장경쟁 촉진 방향과는 역행하는거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관세청(청장 이명구) 서울세관(세관장 김용식) 조사총괄과 안정호 과장은 2일 “해외로 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 175만 갑(시가 73억 원)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 6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며 “총책 A씨(남, 48세), 통관책 B씨(남, 42세), C씨(남, 58세) 등 주요 피의자 3명을 검찰에 구속 고발하였으며, 나머지 공범 3명은 불구속 고
호텔신라(대표 이부진)가 11월 27일자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2명 승진과 3명의 신임 상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미래 리더십 확보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사업
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소재의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6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HDC신라면세점의 특허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최초 면세점 특허를 획득한 후 지난 2015년 12월 개장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