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리치몬트그룹 최고가 시계 브랜드 ‘랑에운트죄네’가 단독 입점했다. 랑에운트죄네는 연간 5,000점만 생산할 정도로 상류층을 위한 시계로 알려져 있다.
수 천만원에서 억 단위를 호가하는 하이엔드 럭셔리 시계 브랜드 랑에운트죄네는 골드와 플래티넘 등 고급 소재만 사용한다. 특히 시계를 작동시키는 동력으로 ‘무브먼트’, ‘밸런스 스프링’ 등 핵심 부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랑에 운트 죄네가 단독 입점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는 총 75개 시계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롤렉스, 브레게 입점과 더불어 랑에운트죄네 오픈으로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시계 전문관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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