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 ‘광장’에 도심 속 오아시스 설치미술 선보여

체험형 아트작품으로 관광객 유치
신진작가의 이색작품 설치
기사입력 : 2018-06-15 16:48:05 최종수정 : 2018-08-24 15: 00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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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타 제공 / 두타광장에 설치된 '유트로피아'

 

▲사진=두타 제공 / 두타광장에 설치된 '유트로피아'

동대문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이 신진작가와 손잡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이색 작품을 두타광장에 선보였다. 건축가이자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김태호 작가의 ‘도심 속 오아시스’ 를 콘셉트로한 설치미술 ‘유트로피아’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 작가는 도심 콘크리트 열기 속에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안개분사 시스템을 설치해 마치 구름 속 허공에 떠 있는 듯한 환상적인 인공 섬 ‘트로피칼 아일랜드’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유트로피아는 도시와 유토피아를 잇는 몽환적인 체험공간이다.

두타 관계자는 “두타광장은 연간 8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오가는 동대문 상권의 중심인 만큼 모두가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두타아트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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