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미샤, SNS 유명인 협업 통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강화

SNS 유명인 노출 제품 완판 등 영향력 커져
유명인 강좌와 행사 이어가며 협업 강화
기사입력 : 2018-06-21 15:15:10 최종수정 : 2018-08-24 15: 18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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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블씨앤씨 제공 / 갤러리M 강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문가비


브랜드 미샤가 유명 뷰티프로그램 기획자와 모델, SNS 스타와 유튜버 등 유명인들을 적극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M에서 유명인들의 강연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협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5월 캘리그라피 아티스트 켈리 박 초청 행사와 화장품 성분 분석으로 유명한 피현정 씨의 강연이 개최했다. 6월에는 유튜브 스타 라뮤끄와 메이크업아티스트 서옥 원장, 모델 문가비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런 움직임은 SNS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유명인들이 노출하는 제품이 품절 사태를 빚는 등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6월 24일에는 김시현 사진작가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30일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무진 원장이 강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미샤는 SNS로 참가 신청을 한 소비자를 강좌에 초청하는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들과 더욱 적극적인 협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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