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가 조사한 '2018년 하계휴가 실태조사'에서 올해 국민 중 55.2%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82.6%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동일 조사 대비 3.1% 소폭 증가한 수치다.
여름휴가 기간은 작년에 이어 2박 3일이 40.9%로 가장 많았지만 평균 휴가기간은 2.9일에서 3.1일로, 휴가비는 1인당 3천 원 늘어난 25만 9천 원으로 소폭 늘어났다. 계획 휴가지는 강원도가 1순위로 가장 인기였으며 숙박시설은 펜션이 37.5%로 가장 높았다.
한편 여름 휴가 계획이 없는 국민도 44.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여가 시간과 마음의 여유 부족이 76.1%로 가장 컸다. 문체부는 국내여행 활성화 플랫폼 여행주간 누리집을 통해 여행 제약 요인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여행 유형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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