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영문 관세청장, 제132차 WCO 총회 참석

중앙관세분석소, MOU 체결로 WCO 아·태 지역 관세분석소 지정
관세청, WCO 최초로 3개 지역 기구 유치·운영
기사입력 : 2018-07-05 18:42:21 최종수정 : 2018-08-27 10: 55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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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세청 제공 / 좌측부터 쿠니오 미쿠리야 WCO 사무총장과 김영문 관세청장



김영문 관세청장은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132차 WCO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 대한민국 관세청의 중앙관세분석소를 WCO 아·태 지역 관세분석소로 지정하는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다.

이번 약정체결은 대한민국의 중앙관세분석소의 업무 전문성, 프로세스 및 시설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은 것이다. 중앙관세분석소는 WCO와 협력해 물품을 의뢰받고 분석을 수행하거나 아·태 지역 관세당국의 분석역량 향상을 위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해왔다.

세계관세기구 산하 지역관세분석소를 보유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일본, 러시아, 멕시코에 이어 4번째다. 이로써 관세청은 WCO 최초로 지역훈련센터와 지역정보연락사무소, 지역분석소의 3개 지역 기구를 유치하고 운영하게 되었다.

관계자는 이번 체결식에 대해 "품목분류와 관련된 글로벌 정책 결정 또는 국가 간 분쟁 발생 시 우리 기업에 더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번 총회에서 영국, 아제르바이잔과 세관 상호지원협정을 체결하고 WCO 사무총장 쿠니오 미쿠리아를 비롯한 관세 당국 대표와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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