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면세점·부산은행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 MOU

공동 홍보·마케팅 협력
입점 상품 판매 강화나서
기사입력 : 2018-07-03 10:53:37 최종수정 : 2018-08-27 11: 00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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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면세점·부산은행 제공 / 로고

부산면세점(대표이사 이일재)은 3일 BNK부산은행과 ‘부산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 홍보·마케팅 협력을 통해 부산면세점 입점 상품의 판매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은행은 부산면세점 이용객에게 환전우대서비스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 부산면세점(시내·항만점)은 부산은행 BC카드로 구매금액 결제 시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양사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채널을 공유할 계획이다.

부산면세점엔 250여개 국내외 브랜드가 입점돼 있으며, 전체 판매 제품 중 30%가 특산품 및 향토 중소기업 우수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면세점 이일재 대표이사는 “부산시민들을 위한 면세점으로서 누구나 쉽게 찾고, 면세품을 쇼핑하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공간이다”며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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