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체험형 관광자원 개발 박차

야간 트레킹, 문화공연, 소믈리에 체험 등 생태관광 '에코파티' 개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로컬푸드 미식관광 위한 관광안내사 육성 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18-07-03 14:26:53 최종수정 : 2018-08-27 11: 08 김일균 기자
  • 인쇄
  • +
  • -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 '에코파티' 하효마을


제주관광공사가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춘 체험형 관광자원을 선보인다. 최근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 7~8월 프로그램을 공개한 것에 이어 미식관광을 위한 상품개발과 로컬푸드 스토리텔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생태관광을 표방한 '에코파티'는 7월 7일 청수마을 시작으로 14일 토평마을, 8월 4일 하효마을에서 개최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4월에서 6월까지 총 8곳의 마을에서 에코파티를 개최한 바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 '에코파티' 토평마을


7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제주형 미식관광 상품개발 및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도 모집한다. 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로컬푸드와 연계함과 동시에 제주의 이야기가 담긴 로컬푸드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관광안내사를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제주관광공사는 관계자는 "생태관광, 헤리티지, 휴양형 헬스케어 등 제주형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및 테마별 전문 관광안내사를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태그

댓글쓰기

전체댓글수 0

  • 법·제도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2차 조정안 권고 예정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관련 2차 조정이 인천지방법원 11층 민사조정실 1101호서 28일 오후 2시 15분부터 진행됐다. 이날 조정은 지난 6월 30일 1차 조정시 개별 업체별로 진행하던 방식과 달리 면세점 업체 두곳이 모두 참여한 형태로 진행됐다.오늘 진행된 2차 조정은 1차 진행된 조정에서 논의한 외부 평가기관을 통한 ‘인천공항 면세점의 구역별(DF
  • 법·제도
    면세점 명품 시계 밀수사건 항소심서 또 법정 구속
    인천지방법원 제3형사부(최성배 재판장, 정우석, 구현주)는 25년 8월 27일 320호 법정에서 지난 2019년 최초 수사에 착수한 면세점 명품 시계 밀수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사건번호 2025노684)를 진행했다.이 사건은 지난 2월 11일 인천지방법원 1심 재판부가 주범인 이길한 前 HDC신라면세점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약 1억 7,25
  • 인사·동정
    관세청 과장급 전보(2025년 8월 28일자) 인사
    관세청 대변인 정 구 천(鄭求天)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정 지 은(鄭芝殷)관세청 운영지원과장 최 연 수(崔淵洙)관세청 감사담당관 김 현 정(金賢廷)서울세관 심사2국장 김 우 철(金佑哲)

TR&DF 뉴스레터

TR&DF의 심층적인 분석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