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춘 체험형 관광자원을 선보인다. 최근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 7~8월 프로그램을 공개한 것에 이어 미식관광을 위한 상품개발과 로컬푸드 스토리텔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생태관광을 표방한 '에코파티'는 7월 7일 청수마을 시작으로 14일 토평마을, 8월 4일 하효마을에서 개최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4월에서 6월까지 총 8곳의 마을에서 에코파티를 개최한 바 있다.
7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제주형 미식관광 상품개발 및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도 모집한다. 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로컬푸드와 연계함과 동시에 제주의 이야기가 담긴 로컬푸드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관광안내사를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제주관광공사는 관계자는 "생태관광, 헤리티지, 휴양형 헬스케어 등 제주형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및 테마별 전문 관광안내사를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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