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국제공항에 입점한 7개 면세점과 공동으로 7월 6일부터 11월30일까지 '2018 골든찬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국 6개 국제공항 면세점 구매 고객에게 순금트로피를 증정하는 것이다.
한국공항공사가 7개 공항 면세점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총 1억 5백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5천만 원 상당의 순금 트로피를, 2등 2명은 1천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을, 3등 7명은 5백만 원 상당의 여행·면세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면세점은 김포공항 롯데면세점, 김해공항 롯데·듀프리면세점, 제주공항 신라면세점, 대구공항 그랜드관광호텔면세점, 무안공항 국민산업면세점, 양양공항 동무면세점이다. 행사 참여는 각 공항 응모함에 작성한 응모권을 투입하면 된다.
한국공항공사는 7월 4일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7개 면세점 대표와 이벤트 기념식을 하고 공항 면세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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