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직항노선·전세기·크루즈 취항으로 접근성 개선돼
홍보활동 강화, 도쿄 현지 트래블마트·업계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18-07-09 17:46:39 최종수정 : 2018-08-27 11: 31김일균 기자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 3월 도쿄 설명회
제주도를 찿는 일본인 관광객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발표한 입도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의 일본인 관광객 입도 현황은 총 25,145명으로 작년 14,432명에 비해 74.2%의 성장세를 보였다.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제주-일본 신규 직항노선 취항, 제주-일본 간 전세기·크루즈 취항 증가 등 한·일간의 이동이 쉬워진 덕으로 분석했다. 또 한일관계 개선에 따른 한국방문에 대한 심리적 장벽 감소, 일본 홍보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현지에서의 지속적인 마케팅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 올레길 항공촬영
특히 올 상반기에는 도내 업계들과 연계해서 도쿄 현지 트래블마트와 업계설명회를 개최해 약 100건의 상담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지방도시발 전세기 5회와 일본발 크루즈 5회를 유치해 직항노선 외에도 관광객들의 접근 경로를 다양화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또한 그동안 일본인 제주관광 시장을 이끌어오던 단카이세대가 고령화하면서 "20~30대 젊은 층이 거대시장으로 대두" 되고 있다며 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홍보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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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청장 이명구)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순천향대 정병웅 교수)은 9월 23일 천안 관세인재개발원에서 특허심사위원 20명과 ‘제5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롯데면세점 명동점의 특허갱신 심사를 심의해 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특허심사위원회는 롯데면세점이 신청한 서류를 검토하고 프리젠테이션등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5년간 최초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