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카르노하타국제공항(자카르타) 제3여객터미널에서 출국장면세점이 새롭게 오픈했다. 면세점 운영은 에어리안타인터내셔널(Aer Rianta International·ARI)와 인도네시아 오라칸틱(Aura Cantik)의 합작기업이다. 에어리안타인터내셔널은 아일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ARI 앤토니 케니(Anthony Kenny) CEO가 “우리는 인도네시아 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자카르타공항에 첫 매장을 운영하게 돼 기쁘다.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면세점전문지 DFNI가 지난 6일 보도했다. TRbusiness 매체도 “제2여객터미널에서 대다수의 항공이 제3여객터미널로 이동했다. 이곳에 ‘자카르타면세점’이 지난 5월에 첫 개장했으며 7월에 양사가 합작 투자를 완료했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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