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월 18일 70명 규모의 신입 채용형 인턴 채용공고를 게시했다. 이는 일반직 신입 직원 채용으로는 15년 사이 최대 규모로 청년 의무 고용 목표 정원의 3%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에 임용된 신입 직원 52명을 더하면 올해 신입 사원 채용은 총 122명이다. 이번 신입 직원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채용형 인턴으로 채용된다.
신입 직원은 인턴사원으로 근무 후 치르는 평가에서 만점 중 80% 이상 점수를 받으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작년 하반기 채용형 인턴은 인턴 중도 퇴사자를 제외한 전 인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60여 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해왔다. 2020년까지 3만 개, 2022년까지 총 5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체댓글수 0
[초점] 면세점 송객수수료, 2022년 7조 원 넘게 퍼줘
[분석] 면세점 대량판매, 영업이익에 극도로 부정적인 영향 끼쳐
TFWA 칸느 행사(10.24~28), 듀프리·카타르 듀티프리 등 참가
인천공항, 9월 ‘샤넬’·‘롤렉스’ 면세점 매장 오픈
[분석] 면세점 7월 매출액 1조3,167억 원으로 또 떨어져
[분석] 면세점 6월 매출액 1조3,479억 원으로 전월대비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