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6부두 임시 보관 창고 활용 건 논의, 지원 약속
관련 업체 물류비용 절감 기대, 울산 세관에 현장 혁신 당부
기사입력 : 2018-08-01 11:28:56 최종수정 : 2018-08-27 12: 21김일균 기자
▲사진=관세청 제공 / 자동차 업체·기관 간담회에 참가한 김영문 관세청장(좌측 첫번 째)
김영문 관세청장이 30일 울산을 방문해 업체·기관들이 참가한 간담회를 열고 침체한 자동차·조선업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울산세관을 방문해 관세행정 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산항 6부두를 수출용 자동차 임시 보관 창고로 활용하는 건이 논의됐다. 현대자동차와 울산항만공사의 요청에 대해 김 청장은 관련 규정을 개선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수출신고된 자동차는 외국 물품으로 간주 돼 항만경계를 벗어나야 하는 규정이 있어 관련 업체가 불편을 겪어왔다. 논의된 항 내 운송·보관이 허용될 경우 관련 업체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경우 연간 6억 원의 물류비용 절감과 연간 6만 대의 하역 수요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 청장은 이날 울산세관 직원들과 대화를 갖고 개인 고충부터 관세행정 발전에 관한 논의까지 소통했다. 또 개선 과제들의 지속 발굴과 현장 혁신에 앞서 달라고 당부했다.
관세청(청장 이종욱)은 지난 7월 1일 ‘보세판매장운영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면서 면세한도인 800 달러 이내 면세품 교환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의 국내 면세점 온라인 구매 시 국산 면세품의 경우 시내면세점에서 ‘현장인도’가 가능하게 하는 등 면세품 관련 이용객 편의와 관련된 법령을 개정했다. 그러나 내국인 입장에서 해외 여행 시 구입한 면세품을 들고 다니
지난 2025년 내국인 해외여행객 수는 총 2,955만 명으로 지난 2019년 2,871만 명을 약 2.9%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026년의 경우도 상반기(1월~6월) 내국인 해외여행객 수는 1,496만 2천 명으로 25년 대비 약 2.7%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급작스러운 고환율 영향으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 추세를 띠다 8월 들어
지난 2023년 최초로 시험 도입된 부산항 입국장 인도장은 이용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부산항 입국장 인도장은 약 4만 4천 건, 인도금액으로 약 35억 4천만 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제도에 대한 홍보와 접근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매년 이용 실적이 증가했다는 점과 부산항 전체 이용객이 전년 대비해서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