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선호 기자 /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에서 '보따리상'이 면세품을 대량 구매 후 제품을 옮기고 있다.
▲사진=김선호 기자/ SM면세점에서 보따리상이 대량으로 구매한 제품이 카트에 실려 옮겨지고 있다. 인사동 SM면세점이 개점한 2016년(4월) 당시엔 6개층(지하1~지상5층)으로 운영됐으나 2017년 4월에 4개층으로 축소, 올해 상반기엔 3개층으로 줄었다. 서울 지역 시내면세점 증가로 경쟁이 심화되자 매출 확보를 위해 SM면세점은 면세품을 대량 구매하는 보따리상으로 채워지고 있다. 때문에 SM면세점은 8월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를 교체해 경영을 혁신하겠다는 계획이다.
SM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엔 월단위 적자가 20억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10억원으로 줄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시내면세점을 유지해나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으나 “서울 지역의 시내면세점과 같이 면세품 대량 구매로 매출의 70~80%가 채워진다”라고 전했다.
보따리상이 시내면세점에서 주로 구매하는 품목은 국산 ‘화장품’이다. 방한 외국인의 경우 국산품은 매장에서 바로 면세품을 인도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량으로 면세품을 구매할 시 면세점은 할인을 더 적용시켜주는 등 일종의 ‘커미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SM면세점 1층은 ‘럭셔리 패션’, 2층 ‘화장품·향수’, 3층 ‘한국 화장품 및 주류·담배, 잡화’로 구성돼 있다. 그 중 1층에 입점된 브랜드의 경우 재고 소진을 위해 한시적으로 매장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후엔 브랜드 협상을 통해 리뉴얼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브랜드 관계자는 “중소·중견면세점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일부 매장의 경우 오히려 판매사원 인건비 부담으로 적자가 나기도 한다. 중소·중견면세점 뿐만 아니라 매출이 나오지 않는 면세점에 추가 매장을 오픈한다는 것을 꺼리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며 “보따리상 매출 비중이 늘어나게 되면 그만큼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는걸 우려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현상을 타계하기 위해 SM면세점은 대표이사 교체라는 '혁신 카드'를 빼들었다. 시내면세점 역량 강화 및 사업 확장이 주요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주주총회 안건으로 기존 임정오, 최종윤 대표에서 김태훈 경영관리부장을 대표이사로 변경하는 안건이 의결될 계획이다. 김태훈 부장이 대표이사로 변경될 시 향후 SM면세점의 행보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관세청(청장 이명구) 조사총괄과 최문기 과장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2026년 4월 10일(금) 10시 지식재산처 대회의실(서울 강남구)에서 위조상품 대응을 위한 정부-업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관세청(청장 이명구) 관세국경감시과 김승민 과장은 3일 “4월 6일(월)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도 시내 면세판매장(Tax-Free 면세점 또는 사후면세점, 2025년 기준 약 2.3만여개 매장)에서 구입한 물품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를 즉시환급·도심환급 방법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즉시환급(On-site Refund)의 경우는
관세청(청장 이명구) 통관국 보세산업과 김진선 과장은 1일 “4월 1일(수)부터 천재지변이나 기체 결함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항공기가 회항하거나 결항할 경우, 사전에 구입한 면세품 의 반품 및 회수를 위해 여행객이 공항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진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재정경제부가 실시한 세제 개편안 후속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