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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2.11.14.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14일 “2022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차별화된 아이웨어 제품으로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구찌 선글라스 팝업과 케어링 선글라스 디지털 컨셉 매장을 오픈해 아이웨어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의 아이웨어 매출은 최근 2019년 기준대비 60% 수준까지 회복됐고 특히, 인천공항 T2점은 전월 대비 약30-40% 매출 신장률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일본의 비자 면제 조치 실행 및 해외여행 빗장이 풀리는 상황에서 국내 면세점 업계 중 유일하게 윈터 스포츠 컨셉의 구찌 선글라스 팝업 매장을 명동점에서 12월 31일까지 약 2달간 운영한다”고 말했다.
주목할 부분은 이번 팝업 매장은 기존 면세점에서 많이 시도되지 않았던 ‘스키고글’ 제품을 전면에 선보인다는 점이다. 올겨울 패션 트렌드로는 국내외에서 윈터 스포츠 패션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스키, 스노우보드와 같은 윈터 스포츠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액세서리들도 일상 속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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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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