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이 명동본점에 헤지스 단독 매장을 열고 외국인 관광객의 K-패션 수요 공략에 나선다. 올해 토리버치와 샤넬 코스메틱 매장을 재단장하고 발렌티노와 듀베티카를 신규 입점시킨 데 이어 국내 패션 브랜드까지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명동본점 해지스 매장 전경, 2026.09.22. |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21일 명동본점에 LF의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 매장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헤지스 의류가 단독 매장 형태로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외국인 고객의 K-패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며 “롯데면세점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국내 브랜드를 발굴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동본점을 중심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헤지스는 2000년 서울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클래식한 디자인에 서울과 런던의 도시적 감각을 접목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과 대만, 베트남, 러시아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롯데면세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합산 매출 1조 원을 기록했다.
|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명동본점 해지스 매장 전경, 2026.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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