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에스파와 新브랜딩 캠페인 선보이며 K콘텐츠 마케팅 강화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티저 콘텐츠 공개하며 기대감 고조
‘TRIP LOTTE DUTY FREE’ 주제로 글로벌 여행객이 방문하고 싶은 핫플레이스 포부 담아
오프라인 매장으로 캠페인 확장, 향후 에피소드 존과 등신대, 핸드프린팅 비치 계획
기사입력 : 2026-04-24 09:28:57 최종수정 : 2026-04-24 09: 32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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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광고모델 에스파의 광고캠페인, 2026.04.24.


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 관계자는 24일 “글로벌 모델인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aespa)’와 함께 새로운 브랜딩 캠페인을 23일부터 전개하며 K콘텐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에스파의 새로운 브랜딩 캠페인을 알리는 이색적인 티저 콘텐츠를 공식 SNS 계정에 공개했다. 공항 플립보드를 비롯해 에스파의 목소리가 담긴 기내 방송, 멤버들의 자필 입국 신고서 등을 활용해 롯데면세점을 하나의 ‘여행지’로 소개하며 본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TRIP LOTTE DUTY FREE’로, 롯데면세점 자체가 글로벌 여행객이 꼭 방문하고 싶은 ‘핫플레이스’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며 “여행지에서 유명 거리나 맛집, 랜드마크 타워를 방문하듯, 롯데면세점을 찾으면 여행을 즐기는 것처럼 다채로운 면세 쇼핑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광고모델 에스파의 광고캠페인, 2026.04.24.


영상은 메인 필름 1편과 멤버별 숏츠 4편으로 구성됐다. 에스파 멤버들이 직접 면세 쇼핑 가이드로 나선 것이 특징이다. 카리나는 ‘가방(BAG) 스트리트’, 윈터는 ‘뷰티 맛집’, 닝닝은 ‘주얼리 스팟’, 지젤은 ‘선글라스 타워’를 각각 맡아 트렌디한 쇼핑의 매력을 소개한다. 나아가 롯데면세점은 이번 영상 캠페인의 세계관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장해 고객 몰입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향후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에 캠페인 테마를 구현한 ‘에피소드 존’과 에스파 멤버 등신대를 설치한다. 또한, 시내점 전 매장에는 에스파 멤버들의 핸드프린팅을 비치해 쇼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에스파와 함께 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하며 롯데면세점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한국 여행의 목적지가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K콘텐츠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글로벌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명동본점 ‘스타에비뉴’를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리뉴얼했으며, 킥플립, 하츠투하츠, 에스파로 이어지는 글로벌 홍보모델 라인업을 구축해 다국적 관광객 공략에 본격 나섰다. 지난 2월 월드타워점에 전통 예술인 민화와 굿즈 상품들로 구성된 ‘K-MUSEUM & GIFT’ 매장을 선보이고, 최근엔 서울시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해치(HECHI)’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K컬처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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