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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어서울 제공 / 16일 오픈한 광화문 에어서울 커피빈 라운지를 방문한 고객들이 에어서울 기내승무원이 제공하는 기내식을 맛보고 있다(2021.11.16) |
코로나로 여행을 가지 못한 갈증을 도심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안을 에어서울과 커피빈이 만들었다. 도심속 커피매장에 항공사 좌석을 그대로 옮겨논 라운지 프로모션이 바로 그것이다.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은 16일 “커피빈코리아(대표 감종철)와 손잡고 커피빈 광화문점의 일부를 에어서울 비행기 콘셉트로 꾸미고 기내 모습을 카페 형식으로 재현한 ‘에어서울 커피빈 라운지’를 오픈하며 ‘COFFEE&TRIP’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에어서울 커피빈 라운지’에서는 실제 기내에서 사용하는 비행기 좌석을 그대로 설치해 에어서울 취항지 영상을 감상하거나 여행지 책자 등을 보며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용방법은 커피빈 광화문점에서 식음료를 구매한 사람은 누구나 이곳에 자유롭게 앉아서 커피와 여행 정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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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어서울 제공 / 광화문 커피빈 매장에서 열린 에어서울 라운지 오픈 기념식(2021.11.16) |
특히 프로모션을 위해 커피빈 광화문점에서는 에어서울 기내식 콘셉트의 메뉴도 최초로 출시된다. 기내식 메뉴는 총 3가지로, 커피빈 광화문점은 에어서울이 실제 기내에서 사용하는 트레이와 캐서롤, 커틀러리 세트 등을 그대로 활용해 판매, 서비스하고 있다.프로모션이 시작된 16일에는 ‘에어서울 커피빈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에어서울의 기내승무원이 ‘커피빈 일일 바리스타’로 커피빈 광화문점에서 함께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친구나 동료들과 차 한 잔 마시며 지난 여행에 대해 추억하고 또 새로운 여행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커피빈코리아와 협력해 광화문 커피빈 매장에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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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어서울 제공 / 광화문 커피빈 매장에서 근무중인 에어서울 기내승무원(2021.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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