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은 22일 “글로벌 아티스트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는 가수 잭슨(Jackson)을 브랜드 대표 모델로 2년 만에 다시 발탁했다”며 “지난 2018년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갓세븐(GOT7)을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 내·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미니 콘서트 겸 팬미팅을 개최하고, 영상 광고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바 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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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1년 신세계면세점 광고모델로 발탁된 '잭슨' |
신세계면세점은 자사의 홍보 모델로 국내 최고의 여배우인 ‘전지현’을 원톱으로 기용하기도 했었다. 또 그 뒤를 이어 남자 배우 ‘박서준’ ‘한효주’ 투톱으로 광고모델을 기용했었다. 특히 이 시기 신세계면세점은 놀라운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연간 3조원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국내·외 고객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었다. 인천공항에서의 특허경쟁에서도 국내 면세시장 3강에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기도 했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광고모델로 검증된 글로벌 스타를 영입했다”며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높은 잭슨의 발탁은 이미 지난 18년의 경험에서 신세계면세점을 널리 홍보 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잭슨을 다시 한번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가수 잭슨은 가수 비의 앨범 수록곡 ‘MAGNETIC (Feat. Jackson Wang)’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음악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에는 갓세븐(GOT7)의 디지털 싱글 '앙코르'(Encore)가 미국, 스페인, 브라질 등 전 세계 4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잭슨은 외모에서 특유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아르마니’(Armani) 향수, ‘펜디’(Fendi), ‘까르띠에’(Cartier) 팔찌 ‘저스트 앵 끌루’(Juste un Clou) 등 유수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폭넓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잭슨이 외국어 능통자인 만큼 글로벌 팬들과의 친밀감 있는 소통으로 신세계면세점과의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하고, 이와 더불어 소비자를 전 방위적으로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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