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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엑스니힐로의 블루 탈리스만 엑스트레 드 퍼퓸, 2025.11.19. |
신세계면세점(대표 이석구) 관계자는 19일 “프랑스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와 손잡고 브랜드 최초의 면세점 팝업 스토어를 인천공항 2터미널점에 오픈했다”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예술적 향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치명적인 뉴요커의 향기’라 불리며 SNS상에서 폭발적 화제를 모았던 ‘엑스니힐로(EX NIHILO)’ 향수를 이제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만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엑스니힐로(EX NIHILO)는 2013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럭셔리 니치 퍼퓸 하우스로, 최상급의 원료만을 엄선해 사용하는 장인정신과 실험적인 조향 철학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브랜드명 ‘EX NIHILO’는 ‘무(無)에서부터’라는 뜻으로, 전통적인 향수 제조 관습에서 벗어나 조향사에게 전적인 창작의 자유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향수를 완성한다.
한국에는 2020년 정식 론칭 이후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이어가며, 메모파리(Memo Paris)·디에스앤더가(DS&DURGA) 등과 함께 2세대 니치 향수 브랜드의 대표주자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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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엑스니힐로의 블루 탈리스만 엑스트레 드 퍼퓸, 2025.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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